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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된 이후
이 길을 이용하는 차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강원권 관광차량과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이 눈에 띄게 늘어 관광 활성화에
교통량 분산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 이정희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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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쉴새없이 도로를 시원스럽게 달립니다.
지난 14일 개통 이후 중앙고속도로 풍기구간의 진.출입 차량은 평일엔 5-6천대,
휴일은 무려 만대에 가깝습니다.
개통되기 전보다 배 이상이나 증가했습니다.
서안동 구간도 평일엔 7천대,휴일엔 만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존에 국도를 이용해 서울을 오가던 차량입니다.
경부고속도로로 서울과 대구.부산을 오가던 차량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INT▶부산
경부는 밀려,이길로 스키타러 가
주말과 휴일엔 강원권에서 경북으로 관광오는 차량과 스키관광을 떠나는 차량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강원도
개통 후 처음 이용,해돋이 보러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주중에는 화물차의 통행이 많아 물류유통에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S/U)터널내 환기 불량과 도로 결빙으로 불편함도 없지 않지만 중앙고속도로는
관광 활성화와 교통량 분산이란 점에서
적지않은 혜택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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