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년 새해가 밝아오자
이른 아침부터 팔공산 갓바위와
포항시 호미곶 등 동해안에서도
해돋이를 보려고 사람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비롯해
영덕 삼사해상공원,
토함산 석굴암 통일대종 광장에서는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일제이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려
함께 한 많은 시민들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는 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으로 향하는 도로는
오늘 새벽까지 해돋이를 보러나온
차량 행렬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를
되풀이하다 현재는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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