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대구권 고속도로는 징검다리 연휴를 보내고 돌아오는 차량으로 부분적으로 지체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건천에서 영천까지 18km구간에서 지체와 정체를 반복하고 있고, 구마고속도로는 대구방향 옥포에서 남대구까지, 마산방향으로는 금오분기점에서 서대구까지 차량통행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는 서대구 진입로만 붐빌뿐 정상적으로 소통되고 있고,
국도도 교통량만 조금 늘었을뿐
소통은 원활합니다.
도심 상가와 거리는 백화점과 재래시장에서 오늘 하루 문을 닫아 평소 휴일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오후들어 극장가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려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팔공산을 비롯한 대구인근 산에도
새벽 해맞이 인파에 이어,
산행을 하며 한해를 설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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