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대구권 고속도로는 오후들어 차량통행이 늘면서 부분적으로
지체와 정체 현상을 보였지만 지금은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건천에서 영천까지 구간에서 차량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지만
다른 구간은 모두 정상적입니다.

구마고속도로도 오후들어 화원을 중심으로 양방향 모두 지체와 정체현상을 빚었지만
지금은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대구 도심은 백화점과 재래시장, 많은 상가에서
문을 닫아 평소 휴일보다 차분했지만
오후들어 극장가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팔공산을 비롯한 대구인근 산에도 새벽 해맞이 인파에 이어, 산행을 하며 한해를 차분히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