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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철강경기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철은 그러나 철강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올해도 긴축경영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포항 김 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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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는 올해 철강 경기가 지난해보다는
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가 개선돼 내수가 증가하고,
세계적인 감산 움직임에 따라 수출가격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긴급수입제한 조치 등 통상마찰이 심화되면서 수출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됩니다.
더구나 미국과 일본 유럽 철강사들의 통합 바람이 국내 철강업계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포철은 이에따라 올해도 매출보다는 이익 확대에 주력하는 고강도의 긴축경영을 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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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철강공단도 올해 철강경기가 지난해보다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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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철이 긴축경영을 펴는데다가, 구조조정의 지연 등으로 경영 환경이 쉽게 개선되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 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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