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전 하나 사랑 더하기' 행사에
운전자들의 호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일부터 대구와 경북지역
13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펼쳐지고 있는 '동전하나 사랑 더하기' 행사에는
이틀전까지 2천 860여 만원의
동전이 모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2천 130여 만원에 비하면
730만원이나 더 모인 것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액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는데,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의
모금액 전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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