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는 선거와 국제행사 등
큰 행사들이 많고
해야할 일도 많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소망과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
두 차례의 큰 선거를 앞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각오와 다짐이 남다릅니다.

◀ＩＮＴ▶ 이준광/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올해 두 차례 선거앞두고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해
정말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열심히 단속할 것)

세계인이 지켜볼
월드컵 행사를 준비하는
대구시 월드컵지원반.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지만
성공개최를 위한 조건인
입장권 판매부진이 맘졸이게 합니다.

◀ＩＮＴ▶ 허영수/대구시 월드컵지원반
(대구에서 개최되는 경기는 표가 많이 남아 있다. 시민들이 사전에 입장권 구입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

워크아웃이 진행되면서
구조조정의 아픔을 겪은
주식회사 갑을 직원들의 각오에는
간절한 희망도 섞여 있습니다.

◀ＩＮＴ▶ 김중식/주식회사 갑을
(올해는 심적부담 갖지 않도록 워크아웃 조기졸업해 직장과 가정 생활 할 수 있었으면)

쌀값 하락으로
한숨섞인 한 해를 보내야했던
농민들은 땀흘린 만큼 보람이 있기를
다짐하기도 합니다.

◀ＩＮＴ▶ 김종철/농민, 구미시 선산읍
(올해 농사 잘 돼서 농산물 제값 받고
농민이 잘 사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