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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사면 쌍호수출딸기 작목반원들은
새해 들자 말자 딸기수확에 바쁜일손을 놀리고 있습니다
출하 전량 일본에 수출 하기로 한데다
수출단가도 높아 농민들은 고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동 박흔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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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의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지만
하우스 안의 딸기는 하루가 다르게 익어 새해부터 농민들의 일손을 바쁘게 합니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 6시간쯤
수확에 매달리다 보면 이마에는 어느새 구슬땀이 맺힙니다
지난 여름 퇴비로 지력을 높힌 탓인지
올해는 유난히도 수확량이 많습니다
◀INT▶-진광수- 쌍호수출딸기 작목반원
(수확 12월부터 요즘 하루평균 1.5톤 생산)
수확한 딸기는 곧바로 선과장으로
옮겨져 까다로운 수출국인 일본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골라 집니다.
s/u)일본인들도 품질을 인증한탓에
올핸 수출가격도 지난해보다 꽤 높아졌습니다
◀INT▶- 배원진- 쌍호수출딸기 작목반장
(kg당 7-8천원선 년간 25억이 목표)
작목반원 한사람당 투자비를 모두 제하고
올해 예상하는 순수익은 평균 1억원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딸기 만큼이나
부농의 꿈도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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