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와 의사들이 본격 정치활동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경북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어
"1약사 1정당 갖기 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완전의약분업 정착과 의약품 수퍼마켓
판매불가 등 약사 입장을
정책에 반영하는 후보에게
지지를 모아주기로 했습니다.

경북약사회는 특정 집단의 힘에 의해
의료정책이 왜곡되는 것을 막기 위해
1인 1정당 갖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면서
약국을 거점으로 지역 여론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의사회도 전국 의사협의회의
의사단체 정치역량 강화를 위한
정치기금 모금운동에 동참하기로 하고
의약분업 재검토를 공약으로 내거는
후보에게 지지를 모아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