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는 월드컵 대회와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행사가 많아 북부지역을 찾는 외국인들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전령사인 자원봉사자들을 안동 정동원 기자가 소개
◀ＥＮＤ▶














◀ＶＣＲ▶
명예 통역 안내원들이 외국어 연습을 하기위해 한 커피숍에 모였습니다.

교사와 직장인, 대학생, 주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각각 중국어와 영어, 일어를 맡아
안동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을 안내하게 됩니다.

생긴지 3달 남짓한 통역 자원봉사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외국인에게
우리문화를 알리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ＩＮＴ▶장병직/
명예 통역 안내원(일본어 담당)
"하회, 도산 나가서 실습"

연합동아리인 대학생 자원봉사회원들은 평상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행사가 있을땐 어디든 달려가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엔 세계유교문화축제와 국제탈춤축제에 참가해
축제 진행을 도왔습니다.

◀ＩＮＴ▶손혜자/국제 대학생 자원봉사 연합회
"월드컵때 홈스테이, 가이드 역할"

올해는 국제적 행사가 많아 외국인들의 길안내나 통역을 위한 자원봉사자 확보가 필수입니다.

s/u)"자원봉사자들은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맡고 있지만
아직 그 수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우리 지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올해에는 주민 모두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