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도시 지역에서도
여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성매매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이 최근 한 달 동안
청소년 성매매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41건을 적발해 62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죄질이 나쁜 23명은 구속하고
3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10대 여중·고생들과 접촉해
20-30만 원씩 주기로 하고
대구시내 여관 등지에서
10대들과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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