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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새로 나온 신간을 소개하는
책과 함께 시간입니다.
경제문제를 다룬 책들이 눈길을 끕니다.
김세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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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저명한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출판한 '2002년의 세계'가 [세계대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돼 나왔습니다.
세계 곳곳의 정보는 물론 정치.경제 현상을
전세계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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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일본 시장에 밀려 휘청거렸던 1980년대 후반, 미국내 제조업에 혁신을 일으킨
스테디셀러 [더 골]이 17년만에 번역됐습니다.
복잡한 업무 개선의 노하우와 경영자가 갖춰야 할 자질이 소설 형식으로 묘사돼 있어 사업가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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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아빠 부자 아들] 셋 째 책인
'금융의 정복'은 세계 금융가의 큰 손인
유대인 로스차일드 일가의 얘깁니다.
나치하 유대인 집단지구인 게토에서 기적같은 금융역사를 창조한 마이어 로스차일드와 그의 다섯 아들이 세계 곳곳에서 막대한 부를 쌓아
이스라엘 건국의 주춧돌을 놓기까지의 얘기가 박진감있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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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외환위기 때 많은 가정이 몰락했습니다.
[둥지]는 그런 가정의 아이였던 최관석군이
자신이 걸어온 길을 쓴 책입니다.
10대로서는 헤쳐나오기 힘들었던
혹독한 세상 수련기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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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육에 힘쓰며 시골에서 살고 있는
허병섭,이정진 부부가
[넘치는 생명세상이야기]를 펴냈습니다.
귀농하게 된 동기와 농사에서 얻은 감동,
생태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노력 등
생명운동을 위한 두 사람의 열정이 펼쳐집니다.
MBC뉴스 김세화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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