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 사통팔달로 뚫린다.

입력 2002-01-05 13:51:28 조회수 0

◀ANC▶
지난 해 중앙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된데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지역에
고속도로 신설과 국도확장,
지방도 개설이 이어져
도로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대구가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내륙교통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경북의 교통흐름은
남북방향의 경부와 구마고속도로,
동서간의 88고속도로가
기본 골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중앙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되면서
충북과 강원도가 일일생활권으로 들어왔고,
김천에서 여주사이의
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도 한창입니다.

이밖에도 대구-포항간과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의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INT▶
강한욱 부장/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건설사업소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는 공정이 37%에 이르고있고, 올해는 정부의 원활한 예산지원으로 공사진행이 더 활기를 띨 것이다.)

현재 공사중인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이 자동차로 40분 거리,
부산이 1시간 20분거리로 단축됩니다.

이에따라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망도
정비하고 있습니다.

◀INT▶
김길원 건설도시국장/ 경상북도
(고속도로와 연계해 국도,지방도를 확충해
누구나 30분이내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밖에도 기존의 경부 고속도로가
4차로에서 6차로나 8차로로 확장되고
88고속도로도 2차로에서 4차로로 넓어집니다.

S/U] 지난해 개통된 중앙고속도로에 이어
현재 공사중인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오는 2005년 쯤에는 대구가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내륙 교통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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