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수돗물이 차츰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구의 상수도 누수량은
지난 97년 5만 3천 톤에서
98년 6만 천 톤으로 늘었다가
99년 5만 천 톤,
2천년 4만 7천 톤으로
차츰 줄어들고 있습니다.
누수율도 지난 97년 12.9%에서
지난 2천년에는 11.5%로 떨어져
전국 평균 14.8%보다 낮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천년
수돗물 톤당 생산원가
476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아직도 수돗물 누수로
연간 226억 원이 낭비돼
누수량를 더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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