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행사에 대비해
외국인을 위한 대중교통 안내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월드컵 대구경기가 열리는 6월 전에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시내버스 노선안내기 60대와 시내버스 승강장에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함께 써서
외국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지와 공항, 역과 호텔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안내를 위해서
영어와 중국어를 표기한 노선안내책자
5천부를 만들어 호텔과 역, 관광안내센터에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개인택시에 외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구축하고
법인택시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된
행선지판을 비치해,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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