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일부 병원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CT,
즉 전산화 단층촬영장치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해 9월부터 연말까지
대구 지역 병원에 설치된
93년 이전에 제조됐거나
제조와 수입연도가 확인되지 않은
CT 17대를 점검한 결과
24%인 4대가 사용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은
남구 3군데와 동구 한 군데로,
사용중지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았는데,
수리한 뒤 재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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