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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일자가 확정돼
각 후보 진영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선거인단이 전체의
10%를 넘어 후보들의 집중 공략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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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민주당 후보 경선 예상 투표인 수는
대구가 전체 선거인단 7만 명의
5.2%인 3천 640명입니다.
경상북도가 이 보다 조금 많은 4천 130명. 대구·경북지역을 합하면 모두 7천 770명으로 전체의 11.1%나 됩니다.
광주와 전라남·북도를 합한 것과
비슷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편이어서
후보들의 집중 공략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각 후보진영의 지역 조직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INT▶박정영사무처장/민주당경북도지부
(캠프 강화하는 등의 움직임 시작)
각 후보 진영은 경선 투표에 참여할
대구·경북지역 각 지구당
당원과 대의원들과의 접촉을 늘리면서
지지세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후보는
선거인단의 절반을 차지하는
일반인들의 표를 확보하기 위해
선거인단 공모에 자기측 사람들을
조직적으로 응모시키는 등
벌써부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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