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참가신청이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형 원사업체의 참여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패션센터는 섬유박람회
전체 450개 부스 가운데
외국업체 부스 100개를 제외한
350여 개를 국내 업체로 유치할 계획인데
상당수 국내업체들이 계약신청을 했지만
효성과 코오롱 등 대형 원사업체는 아직
참가 여부가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패션센터 관계자는
서울의 대형 원사업체인 휴비스와
대구 지역의 동국, 성안 등은
참가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효성과 코오롱만 참가하면
업체 수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각도로 접촉하고 있습니다.
한국패션센터는 부스를 채우는 일 외에
경쟁력있는 신제품을 갖춘
중소기업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보고
신상품 개발 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발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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