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환경관리청이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하수·폐수 처리장과
마을 하수도 시설 140 곳을 점검한 결과
30곳이 관리부실로 행정 처분을 받아
민간 배출업소의 위반율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대구시에서는 성서공단 폐수처리장이
방류수량 측정장치를 설치하지 않았고
경북지역은 청도 등 하수처리장 2곳과 폐수처리장 8곳, 마을 하수도 시설 20곳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