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 지역 어음 부도율은
전월 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2000년 같은 기간보다는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대구가 0.55%, 경북 0.24%로
평균 0.46%로 나타나
지난 해 11월의 0.32% 보다는
0.12% 포인트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0년 12월의
0.69%와 비교하면
무려 0.25% 포인트나 떨어져
경기가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의
부도 금액은 363억 원에,
부도업체는 47개였지만
2000년 같은 기간에는
부도 금액이 557억 원,
부도 업체는 84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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