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육성특별법을 만들겠다는
지역대학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열쇠를 쥐고있는 국회의원들의 반응이
영 기대에 못미쳐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는데요.
최근 특별법 제정 추진위원장인 대구대 총장과
경북대 총장 등이 서울에 가서 식사대접을 하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고자 했으나, 고작 3명만이 참석했다지 뭡니까요.
윤덕홍 대구대 총장
" 대구 출신인 박창달, 현승일 의원하고
자민련 조부영 의원만 참석했고, 다른 의원들은
일정상 참석못해 미안하다고 소식 전해왔습니다."
이러면서 참석률이 기대에 못미쳐 다소
실망했다는 얘기였어요.
네---
현안은 뒷전이고 선거에만 온통 정신이 팔려있으니,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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