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이용해
농산물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이곡공
51살 이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일당 26살 홍 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7일
대구시 서구 이현동 길가에 세워둔
45살 안 모씨의 1톤 화물차를 훔친 뒤
이를 타고다니면서
지난 12일 새벽 1시반 쯤
대구 서문시장의 한 농산물 보관창고에서
천 만원 가량의 곶감 90상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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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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