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류인 기러기가
주인의 말을 알아듣고 따르는
영리한 행동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천읍 석정리 60살 김왕락씨가
기르고 있는 수 기러기는
주인을 애완동물처럼 따르며
주인을 괴롭히는 시늉만해도
공격을 가하는 등 영리한 행동으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 기러기는 주인 김씨가
지난 98년 알을 주워 부화시킨
세마리 가운데 한마리로
다른 암컷 두마리는
야생성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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