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중은행이
창구 여직원의 예금 횡령 사실을
숨기고 자체 해결하려다
뒤늦게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은행 김천지점은 지난해 10월,
퇴직한 여직원 49살 김모씨가
재직 때 고객 80살 강모씨의 정기예금
1억 2천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자
원리금을 돌려주고
석달 넘게 자체 수습을 해오다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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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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