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공무원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상
중국인 단체관광을 유치하는데
공무원들의 영향력이 크다고 보고
중국 공무원들을 먼저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갖는 팸투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북경 소년궁 간부 18명을 초청해
경주와 구미, 포항 등
중국인이 좋아하는 도내 관광지를 돌면서 관광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에도
중국 하남성 공무원 간부 15명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가질 계획인데,
앞으로도 비자발급이 쉽고
관광홍보 파급효과가 큰
국가기관이나 단체 간부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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