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 등
대구시내 9개 시민단체는
대구시의 택시요금 인상 결정에 대해
근거가 불분명하다며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 택시요금 인상안은
진실성과 객관성은 물론
논리적 일관성마저 결여돼 있고
요금 인상의 근거가
부적당한 기준에 의해 산정된 것으로
합리성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택시요금 인상안이
승객 서비스나 운전자 처우
개선과는 무관하며
사업주들만을 위한
불분명한 기준에 의한 것이라며
행정심판 청구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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