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청소년 성매매를 한
구미시 선산읍 28살 김모씨 등 21명을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이 가운데 30살 최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PC방에서 채팅을 하다 알게 된
14살 정모양과 돈을 주고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양은 지난해 4월 가출한 뒤
구미에 있는 친구 14살 유모양과 함께
셋방을 얻어 생활하면서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상을 가리지 않고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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