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정신분열 발작을 일으켜
경찰 순찰차에 태워져 병원으로 실려가던 안동시 길안면 35살 남모 씨가
차문을 열고 달아난 뒤
어제밤과 오늘 새벽사이
자신의 집과 낯선 민가에 뛰어들어
흉기로 가족 등 5명에게 상해를 입혔습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정신질환의 대학 휴학생 26살 이 모씨가
구미시 옥성면 자택에서
어머니 62살 강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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