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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4호선 예천 고평대교위의 아스팔트
곳곳이 패여 교통사고가 우려됩니다.
이상 날씨 탓으로 추정되지만 운전자들은 이정도 날씨에 아스팔트에 구멍이
난다는 것은 부실공사란 지적입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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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4호선 예천 직산터널을 빠져나온
차량들이 다리위 직선도로를 시원하게 달립니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도로 곳곳의 구멍에 운전자들은 급히 피하거나 급제동을 해야하는 아찔한 순간을 맞습니다.
예천 고평대교 위에는 얼마전 부터 예닐곱 군데에 움푹 패인 구멍이 나 있습니다.
크기도 1m가 넘고 5cm이상의 깊이로 구멍이
뚫렸고 아스팔트는 모두 벗겨져 교대가
드러난 곳도 있습니다.
◀INT▶운전자
이처럼 현상은 며칠동안 영상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데다 많은 비까지 내려 얼었던 부분이 녹아 파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운전자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이 정도 추위로 아스팔트에 큰
구멍이 난 것은 부실공사가 틀림없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갑작스런 호우로 공사현장에서 유출된
토사가 도로에 흘러내린 곳도 많습니다.
안동시 수상동 국도 34호 우회도로 공사현장은
겨울공사라 배수시설도 마련하지않고
공사를 강행 하다가 토사가 흘러내려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S)이같은 현상은 통상 3-4월 해빙기에 일어나지만 갑작스런 이상기온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절개지와 공사현장등의 철저한 점검이 촉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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