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단체들이
대구생태공원 조성 계획과 관련해
예산만 낭비하고
생태계를 무시한 계획이라면서
전면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경실련과 대구경북습지보전연대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최근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이
이용에만 치우쳐 인공시설물의 건설 등으로 오히려 자연자원을 파괴하게 된다며
계획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대구생태공원은
무분별한 자연자원의 훼손을 막고
자연학습과 생태관광을 목적으로
대구시가 달성습지와 동화천,안심습지 등 생태보고로 알려진 대구의 대표적 습지에 계획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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