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 4월에 열릴
제 35회 한·일 경제인회의를
대구에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경제인회의는 지난 69년
한·일 양국의 민간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돼
해마다 양국이 교대로 개최하는데
우리나라의 전경련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 등 양국의 주요 경제단체와 유력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삽니다.
대구시는 내년 회의 유치를 위해
한·일 경제협회에 유치 의향서를 내고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오는 4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34차 회의에
대구시와 지역 경제계 대표로 구성된
유치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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