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군사격장 주변 지역민들이 오늘
중동농협과 사격장입구에서 사격장이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1953년에 세워진 전투기사격장 때문에
50여년동안 소음과 오폭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이젠 더이상 참을 수 없으니 이전해달라고
군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소음피해대책위 등 지역 주민들은
상여와 만장을 앞세우고 중동면 장례식을
치루는 등 사격장에 대한 군당국의 근본적인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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