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업체 대표들이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구지역 벤처기업 대표들이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매주 목요일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자원봉사자들 사이로
앞치마를 두른
젊은 남녀 벤처기업인들이
국과 밥을 나르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벤처기업 모임인
사단법인 아이티 커뮤니티 소속
벤처기업 대표 10여명이
사무실의 컴퓨터 앞을 떠나
봉사 현장으로 나섰습니다.

봉사단체 관계자들도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ＩＮＴ▶박준식 회장
-목요 선교회-
(처음 있는 일인데 젊은 사람들이 이런일을 한다는 것은 좋은 거죠)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가진 젊은 벤처기업인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헌혈이나 고아원, 양로원 방문 활동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김남주 회장
-(사)IT 커뮤니티-
(지역을 받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감이 있는데 이게 벤처인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돼)

젊은 기업인들의
아름다운 사회봉사에서
그들의 의식과 기업정신을
읽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