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팔호 경찰청장이 어제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대구월드컵경기장을
둘러보고 경비상황을 점검하며
올해 월드컵 대비를 철저히 해 줄것을
대구지방경찰청 간부들에게
지시했는데요.

이팔호 경찰청장

"테러는 예고가 없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만이 테러를 막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부탁합니다."

하며 강한 어조로 말했어요.

네,앞으로 대구지방청 간부님들
청장님께 죄송할 일 했다가는
큰일 나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