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강도짓을 한 혐의로
포항시 북구 29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97년부터 최근까지
필로폰을 사서 36차례나 상습 투약하고
지난 14일에는 환각상태에서
30살 정 모씨 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90만원을 뺏은 것을 비롯해
2차례 강도짓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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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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