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교통법규 위반 현장을 촬영하던 사람을
가두고 폭행한 뒤 돈까지 뺏은 혐의로
택시운전사 48살 최 모씨 등 4명을 붙잡아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1일
경산시 하양읍 초등학교 앞길 등 2곳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촬영하고 있던
43살 조 모씨 등 3명을
강제로 택시에 태워
사무실에 2시간 동안 가둬 폭행하고
택시기사들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낸
범칙금 등 200여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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