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채팅을 하면서
말싸움을 벌이던 여중생들이
상대방을 집단 폭행했다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칠곡군 북삼면에 사는
모 중학교 2학년 14살 서모 양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김모 양 등 3명은
가정법원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구미시 오태동에 사는 14살 이모 양이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 학생들을
욕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자
지난 해 9월 25일 밤
이 양이 사는 아파트로 찾아가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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