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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 발전소 불평등 계약 반발 확산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1-18 11:57:02 조회수 13

구미 열병합발전소의 열공급 계약을 두고 발전소 측과 업체간에 법정싸움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미 상공회의소는
구미 열병합발전소가 독점적으로
증기를 공급하고 있는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증기공급이 끊기더라도
업체들이 손해배상을 신청할 수 없도록 한
계약서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미 상공회의소는
증기 사용업체 회의를 통해
발전소 노사분규로 인한
손해배상 면책규정 등을
독소조항으로 규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자원부에
시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내는 한편,
지난 해 10월 이틀 동안의
열병합발전소 파업으로
업체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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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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