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화폐 발행액과
환수액 비율이 갈수록 줄어
경제 규모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해 대구·경북 지역의 화폐 발행액은
3조 2천 698억 원으로
전국 화폐 발행액의 10.4%를 차지해
지난 2000년의 11%보다
0.6% 포인트 줄었고
지난 99년에 비해서는
무려 1.3% 포인트 줄었습니다.
여기다 대구·경북 지역 화폐 환수액 비율도
지난 99년에는 전국 대비 13.2%에서
2000년에는 12.1%,
지난해는 11%로 떨어졌습니다.
부산.경남 지역등 다른 지역도
화폐 발행액과 환수액 비율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해마다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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