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도원동 속칭 자갈마당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70여 일 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임 대구중부경찰서장이
취임하자 자갈마당 업주와 시민들은 물론 경찰내부에서도 단속을 계속할 지 중단할 지
귀추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서현수 신임 대구중부경찰서장
"행정은 연속성이 있어야 하는 거라서
당장 서장이 바꼈다고 해서 그만둘 수는
없는 거고, 현황파악이나 여론을 수렴해서 결정해야지요."
하며, 뜨거운 감자인 만큼
최대한 말을 조심하는 모습이었어요..
하하하하! 명분과 실리중 택일일텐데
이제는 서울의 윤락가 문제처럼 여론의 조명을 받지 않는다면 조만간 결정이 날만도 하겠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