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5일장 살리기'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청은 지난 99년부터
농어촌지역의 5일장 살리기에 나서
지금까지 모두 9개 시장을 정비한데 이어
올해도 영천시 금호와 군위군 소보 등
7개 시장에 주차장과 화장실을 만들고
포장 공사도 합니다.
경상북도청은 지금까지 정비된 5일장을 찾는
손님이 평균 10에서 30%정도 늘면서
활성화되고 있다며
2004년부터는 도내 농어촌지역의
모든 부정기 시장을 5일장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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