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각 구청들이
다음달말까지로 예정된
체납세특별정리기간을 맞아 체납세를
조금이라도 더 거두기 위해
추운 겨울날 골목 곳곳을 돌아다니며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세 징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김만제 대구 수성구청 세무과장
"정말 일부 체납자들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찾아가면 준다꼬
약속했다가도 막상 기일이 되면
또 모른척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큰소리까지 치니 참 문젭니다 문제--"
하며 어려움을 호소했어요.
네,체납세 거두는 직원들 심정이
마치 앉아서 빚주고 서서 받는다는
빚독촉하는 사람들 심정이다 이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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