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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경찰수사

이호영 기자 입력 2002-01-21 16:44:29 조회수 0

노부부가 사는 농촌 가정집 간장독에
농약성분의 독극물이 투입된 것으로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4시쯤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70살 전 모 할머니 집 간장독에서
농약냄새가 심하게 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간장물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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