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지도를 위해
학원과 학교에서 만들어 발표한
배치기준표가 올해 입시에서도
실제 합격점과 크게 달라
신뢰성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경북대의 합격자를 발표에서
이공계의 합격점이
학원과 학교의 배치기준표에서 제시한
예상 합격점보다 20점 이상이나 떨어지는 등
정확성이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문교당국이 수능 총점 석차를 공개하지 않아
학원과 학교에서 추정한 잣대의 정확성이
크게 떨어진데다가 취업이 쉬운 학과에 학생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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