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끝나는 밀라노 프로젝트 이후에
섬유산업 신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5년간 6천 800억원이 투입된
밀라노 프로젝트를 통해
섬유산업의 기반시설을 구축한 만큼
2천4년부터 추진될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에서는 이를 활용한
신기술 개발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또 섬유산업의 구조를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바꾸는 데
방향을 맞출 계획입니다.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는
시와 정부가 주도한 이전과 달리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를 중심으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세운 뒤
시나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민간주도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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