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최종백 의원의
음주측정 불응 사건과 관련해
대구시의회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봉사해야 할 시의원이
잘못된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닮아가고 있다고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은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이
시의회의 전체 이미지에
먹칠을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당의 홍보위원장인 최 의원이
음주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하고
보직을 바꿀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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