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가 수익사업으로
역내 공간을 상인들에게 임대해 주면서
이틀에 한 차례 꼴로
바자나 카드발급 행사 등이 열리고 있어 시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하철공사측은
시민들의 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수익 올리기에만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지하철 1호선 역에서 열린
바자회나 각종 가판행사는 20여 건으로
이로 인한 수입도 1억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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