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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합병후 처신 조심스러워(1/23)

이성훈 기자 입력 2002-01-23 15:25:54 조회수 2

주택은행과 합병해 거대 공룡 은행으로 변한
국민은행은 합병후 처신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하소연인데....

이종화 국민은행 대구지역 본부장
"예전에는 우리가 눈치 안보고 금리도 정하고
여러가지 금융정책도 앞장서서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다른 은행들이 전부 우리를 보고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그렇수도 없고..."이러면서
국민은행의 일거수 일투족이 전체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너무 커져 조심스럽다는 얘기였어요.

네,몸집이 커져 은행권 맏형이 되더니
이눈치 저눈치 봐야되야 옛날이 생각
나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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