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시장과 도지사 후보 경선 규정이
곧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경북지부는
광역자치단체장 선출과 관련한
경선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조만간 지역별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과
선거인단 수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인구 천명에 선거인 한 명이라는
중앙당의 경선 규정에
따를 가능성이 높지만
인구가 적은 지역 지구당의
반발이 있다고 밝혀
조정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과 관련해서는
합의추대가 바람직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이미 일부 인사들이 후보 경선을
선언한 상태여서,
합의 추대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