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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렇게
내부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으면서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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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지로 분류하고 있는
대구시 중구 한 공영노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30분에 천원,1시간에 2천500원으로
인근 민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배나 됩니다.
◀INT▶권오현
[공공주차장 요금이 어떻게 민영보다 비싸나?]
◀INT▶김종곤/대구시시설관리공단
[공공주차장 요금을 많이 받아 민영주차장 이용을 유도하기위해서..]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의
잇속 챙기기 행태는
이러한 해명이 궁색하기만 합니다.
S/U]"이곳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한 공영노상주차장입니다.
허가된 주차면적은 124면이지만
실제로는 30면을 더 만들어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주차장은
재래시장 옆에 자리잡고 있어
주차요금의 절반을 깍아줘야 하는데도
지키지 않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구시 남구에 있는
한 공영노상주차장은 임의로
주차면수를 더 늘렸습니다.
대구시의 허술한 감독과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의
장삿속에 치우친 운영에
공공의 기능은 뒷전입니다.
MBC 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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